“경북도, 전국 최강 난임 시술·고령 산모 의료비 ‘전폭 지원’ 정책 총정리”

경북도, 난임·고령 산모 의료비 지원 ‘전면 확대’ – 2025년 새로운 정책 총정리

경북도가 난임 시술 무제한 지원, 남성 시술비 첫 지원, 고령 산모 의료비 확대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 정책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초저출생 문제 해소와 아이 갖기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 이번 제도, 지금부터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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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의 난임 실태와 정책 배경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2023→2024)에 따르면, 경북의 난임 진단자는 7,794명에서 10,009명으로 약 28.4% 급증했습니다. 최근 도 지원 시술도 5,947건에서 7,273건으로 22.3% 늘어나, 난임 문제의 심각성을 방증합니다.

이에 경북도는 난임 치료비 부담을 덜어 출산율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2. 난임 시술의 ‘완전 무제한’ 지원

• 체외수정(IVF) 최대 20회, 인공수정(IUI) 최대 5회 지원
• 올해 5월부터 횟수 제한 완전 폐지 → 사실상 무제한 지원 가능

이는「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경감」과 함께 “보다 많은 출산 실현”을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3. 남성 난임자 최초 지원 – 전국 사례

• 남성 난임 시술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
•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환경 변화·스트레스 증가로 늘어나는 남성 난임까지 본격적으로 대응하며 중장기적 저출생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4. 고령 산모 의료비도 최대 50만원 지원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산모	외래 진료비·검사비 → 회당 최대 50만원

고가용 의료비 부담이 큰 중장년 임신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5. 의료기관 지원 및 통합 관리 체계

• 난임센터(안동의료원) 운영
• 난임 임산부 심리상담 → 안동·김천 의료원
• 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 시술·육아 상담·양육 교육 포함

의료·심리·행정의 통합적 지원 체계로 난임 부부의 전 과정 맞춤 관리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6. 정책 대상 및 실제 효과

• 2025년 1분기 시술 건수: 전년 대비 +810건, 총 2,628건
• 작년 출생아 중 난임 시술 출산아 비율: 전체의 12.5% → 1,288명 출산도움

이 수치는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7. 신청 안내

• 난임 시술 → 7월 1일부터 신청 가능
• 고령 산모 의료비 → 신청 방법·시작 일정은 도청 공지 지켜보기

8. 초저출생 시대, 경북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이 전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문의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경북도청 홈페이지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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