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생경제 회복 위한 긴급 대책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4대 분야 · 13개 사업을 담은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소비진작 ▲금융지원 ▲지역 상생 ▲생활밀착 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른 집행으로 경제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1. 인천사랑상품권(e음) 캐시백 상향

연매출 3억~30억원 가맹점 대상, 캐시백 5→7%로 인상(7월), 9월부터 10%로 확대
강화·옹진지역은 최대 15% 캐시백

2.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NH농협은행과 협업, 2,000억원 규모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술혁신 중소기업 대상 기술보증기금 1,000억원 지원
케이뱅크·카카오뱅크·인천신보 연대, 소상공인 1,000억원 자금지원
전기화물차 보조금 물량 370대 확대

3. 지역 상생 소비 캠페인

‘지역상품 함께 소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윈윈하는 상생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상승시키는 유도책입니다.

4. 천원 시리즈 생활밀착 정책

‘천원 주택’,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이어 세 가지 추가 정책을 실시:

소상공인 천원택배 – 택배비 1,000원 지원
천원티켓 – 시민 10,000명 대상 문화·관광·체육 프로그램 1,000원에 제공
기존 정책인 ‘천원 아침밥’ 등과 연계해 생활 밀착형 지원 확대

유정복 시장, “현장 속 민생”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정책 실효성과 투명한 집행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 한눈에 보는 인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 요약

분야	지원내용
소비진작	캐시백 확대, 천원 시리즈
금융지원	경영자금·보증·전기차 보조금 등
지역상생	‘소비 캠페인’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정책	천원택배·티켓으로 실질 혜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