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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 초급 간부까지 확대! 2025년 변경 내용 총정리

healmon 2025. 4. 23. 14:31

장병내일준비적금, 초급 간부까지 확대! 2025년 변경 내용 총정리

국방부가 운영 중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 대상이 2025년부터 초급 간부(장교·부사관)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현역병만 가능했던 기존 정책에서 진일보한 변화로, 군 복무 이후 자산 형성과 사회 복귀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군 장병이 복무 중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전역 시 일괄 지급하는 적금형 자산 형성 제도입니다. 학자금, 창업자금, 생활비 등 전역 후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2. 기존 가입 대상

  • ✔️ 현역병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 ✔️ 사회복무요원
  • ❌ 초급 장교·부사관은 제외

이로 인해 군내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초급 간부는 급여는 더 높지만,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지원에서는 배제되어 형평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3.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점

국회 국방위원회는 4월 중 법률안심사소위원회를 통해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대상 확대 법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논의 중인 법률안이 통과되면, 초급 장교·부사관도 본 제도에 가입 가능하게 됩니다.

  • 📌 지원 대상 확대: 초급 간부 포함
  • 📌 시행 시기: 법안 통과 즉시 적용 (2024년 하반기 전망)
  • 📌 적립 구조: 기존과 동일, 국가 매칭 100%

4. 실질적인 혜택은?

기존 현역병의 경우, 약 3년간 월 40만 원 적립 시 전역 시 약 960만 원 수령이 가능했습니다. 초급 간부도 유사한 방식으로 복무 중 안정적 자산 형성이 가능해져, 전역 이후 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제도 확대의 의미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단순한 적금이 아닌, 군 복무의 가치를 인정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청년 정책입니다. 초급 간부까지 확대됨에 따라 군 내 자산 형성 기회의 평등성이 강화되고, 군 복무의 경제적 불이익 완화라는 정책 목표에도 부합합니다.

6. 마무리

국방 관련 정책이 점점 현실을 반영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만약 군 복무를 앞두고 있거나, 가족 중 복무자가 있다면 장병내일준비적금과 그 확장 정책에 꼭 관심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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