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주택담보대출 변화! 만기 40→30년 단축, 생활안정자금도 한도 설정
iM뱅크 주담대 만기 단축 & 생활자금 한도 신설… 실수요자 부담은?
iM뱅크(구 대구은행)가 오는 7월 1일부터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구조를 대폭 개편합니다. 기존 40년이었던 대출 만기를 30년으로 줄이고, 생활안정자금용 주담대에는 최대 3억원 한도를 새롭게 설정합니다.
1. 주담대 만기 40→30년 단축
- 기존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만기 단축
- 월상환액 증가로 실질 대출 가능액 감소
-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위한 은행권 선제 조치
2. 생활안정자금 주담대, 최대 3억원 한도로 신설
주택 담보를 기반으로 실행되며, 생활비나 사업자금 등 비주택 구입 목적에 한한 대출 상품에 한도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에는 담보 가치 안에서 사실상 무제한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최대 3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3. 시장에서 바라본 의미
금융권에서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iM뱅크의 이번 조치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정책 변화의 신호탄입니다. 이미 NH농협은행은 대환용 주담대 판매를 중단했고, SC제일은행 역시 만기를 축소한 바 있습니다.
4. 실수요자·차주 입장에서는?
-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 대출 한도 축소
- 생활안정자금 고객의 자금 수요, 일부 제약 가능
- 단기·비목적 대출 보완 대책과 실질적 지원 필요
5. 금융당국 의도와 향후 전망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율을 한 자릿수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이 자발적으로 대출 기준을 조정하지 않으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출 규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6. 실수요자는 어떻게 대비할까?
만기 단축에 따라 월 상환액이 늘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한연장용 대환 또는 금리 가산형 상품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차주라면, 다른 금융기관의 유사상품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 결론
iM뱅크의 주담대 구조 개편은 가계대출 관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실수요자의 자금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으며, 금융권 전반의 움직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 정책의 변화는 우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총체적 관점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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