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단체관광객에 ‘도착 즉시 지역화폐 지급’ 인센티브 확대 시행

 

 

제주도, 단체관광객에 ‘도착 즉시 지역화폐 지급’ 인센티브 확대 시행

제주를 찾는 단체관광객은 제주공항 도착 즉시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받게 된다.

제주도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방식을 현장 지급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 확대된 지원 대상

기존의 일반 단체(여행사 모객), 수학여행, 뱃길 단체, 협약·자매결연 단체, 동창·동문회에 더해 동호회, 스포츠 단체, 기타 단체까지 포함된다.

단, 보조금을 받는 전국 단위 행사 참가자나 동일 행사 중복지원자는 제외된다.

📌 변경된 지급 방식

기존 사후 정산 방식 대신, 제주공항https://www.airport.co.kr/jeju/index.do 도착 즉시 관광안내소에서 항공권 확인 후 1인당 3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메인

 

단체관광객은 사전에 제주관광협회http://www.visitjeju.or.kr/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협회

 

📌 빠른 반응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해당 정책은 빠르게 관심을 끌고 있으며, 5일 기준 총 509건에 3만67명이 인센티브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 관계자 코멘트

제주도 관계자는 “여행 후 정산 절차 없이 도착과 동시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jeju.go.kr/news/bodo/list.htm?act=view&seq=1512651

제주 단체관광객, 공항 도착 즉시 ‘탐나는전’받는다 | 제주특별자치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