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 총정리! 금융·교육·해외진출까지 한눈에

 

부산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 총정리! 금융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부산시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합니다. 이번 정책은 금융지원부터 전문인력 양성, 해외전시회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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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1.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 확대

시는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총 10억 원을 투입하여 수출보험료 및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을 시행합니다.

•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 3천만 달러 이하 부산소재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원
• 수출신용보증료 지원: 수출실적 무관, 최대 400만원 보증료 전액 지원 (기존 60% → 100% 상향)

이를 통해 무역대금 미회수 리스크 해소 및 기업 유동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수출 역량에 따라 5단계(진입 → 초보 → 유망 → 성장 → 글로벌 강소기업)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출 500억 미만 지역 중소기업 40여 곳이 선정됩니다.

• 컨설팅, 교육훈련, 해외규격 인증 등 지원
•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3.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부산시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개도국 등)를 타깃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합니다.

지원내용:

• 해외전시회 참가비, 항공료, 통역 등 지원
• 무역사절단 파견
• 아마존·알리바바 등 글로벌 플랫폼 입점 지원

4. 수출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의 디지털 수출 역량과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마케팅 실무 교육을 실시합니다.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실무,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이 포함됩니다.

5. ‘비상수출대책 2.0’과 기타 정책

지난 4월 수립된 부산시 비상수출대책 2.0에 따라 다양한 추가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 긴급운전자금 1,000억 원 지원
• 수출바우처: 3억 → 4.5억
• 해외 물류비: 1.8억 → 4.5억
• 미주 공동물류센터 확대: 3곳 → 5곳
• 지재권 및 해외규격 인증 지원 확대

📌 마무리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수출 금융지원 확대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