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사지원서비스’ 9개 시군 본격 시행
2025년 6월 27일 |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9개 시군 확대 진행
✅ 사업 배경과 목적
경기도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며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사지원서비스’를 9개 시군에서 본격 운영합니다.
📍 시행 지역 및 규모
시작 지역은 의정부시이며, 수원·부천·안산·시흥·광명·동두천·가평·연천까지 확대해, 총 720가구가 전액 도비 지원을 받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제공 서비스 내용
- 방문 청소: 거실, 주방, 화장실 등
- 기본 가사: 설거지·세탁·쓰레기 배출
- 단, 취사·아이 돌봄·반려동물 돌봄 등은 제외
서비스는 회당 4시간 기준으로, 총 10회 또는 15회 제공되며 시군별 여건에 따라 횟수와 제공 시기를 조절합니다.
📝 신청 절차
- 이달 말~7월 초: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 신청 기간 내, 안내된 서류 제출
- 자격 기준 심사 후 선정된 가정에 7월부터 서비스 시작
💬 인터뷰 -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이번 사업이 육아 집중도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