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로 걷기 좋은 둘레길 관광 즐기기

 

이천시,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로 스마트 관광 콘텐츠 선보여

경기도 이천시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앱 ‘오르다’를 활용해 이천시 둘레길과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GPS 기반의 걷기 미션과 스탬프 수집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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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

‘오르다’ 모바일 앱이란?

‘오르다’ 모바일 앱은 GPS 위치 기반으로 이천시 내 걷기 좋은 길인 둘레길과 관광지를 연계해 걷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입니다. 이 앱은 자기 위치 확인, 코스 따라가기, 코스 인증, 인근 관광지 소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천의 주요 관광 인프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테마별로 다양한 걷기 코스를 운영해, 관광객이 앱을 통해 지정된 코스를 걷고 일정 개수 이상의 인증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입니다. 챌린지를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며, 축적된 참여도와 피드백 데이터는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에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특색 있는 스마트 관광 콘텐츠 구현과 관광객의 자발적 방문 유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와 관광자원 연계

이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계절별 추천 관광코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스팟 챌린지 ▲브랜드화된 둘레길 ▲남부권역 관광코스 등 이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테마를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천시장 메시지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방문하게 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체류시간 증가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시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해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 참여 방법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스마트폰에 ‘오르다’ 모바일 앱(아이나비 스탬프-오르다)을 설치한 후, GPS 기반 미션 코스를 선택하여 걷기 시작하면 됩니다. 걷는 동안 앱 내에서 자동으로 위치를 인식하고, 지정된 지점에서 인증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챌린지 완수자로 인정되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이 직접 걷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천시 관광자원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마치며

이천시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걷기 좋은 길과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신개념 관광 서비스입니다. 걷기 미션과 인증 스탬프 수집의 재미를 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좋은 문화 체험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