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서울 원룸 월세 역대 최고 상승폭 기록!
서울의 빌라 및 원룸 월세가 2024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5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평균 월세가 전월 대비 4만 원(6.0%)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서울 평균 월세·전세 시세 변화
- 평균 월세: 72만 원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 평균 전세 보증금: 2억 1,841만 원
- 월세 상승폭: 4만 원 증가 (6.0%)
- 전세 보증금 상승폭: 587만 원 증가 (2.85%)
서울 자치구별 월세 순위 TOP 5
- 용산구: 평균 102만 원 (141%)
- 강남구: 평균 92만 원 (127%)
- 서초구 & 성동구: 평균 81만 원 (112%)
- 동작구: 평균 80만 원 (110%)
- 중구: 평균 77만 원 (107%)
총 11개 자치구의 평균 월세가 서울 전체 평균(72만 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보증금 순위 TOP 5
- 서초구: 2억 7,258만 원 (125%)
- 강남구: 2억 5,927만 원 (119%)
- 광진구: 2억 3,896만 원 (109%)
- 용산구: 2억 3,728만 원 (109%)
- 중구: 2억 2,668만 원 (104%)
전세보증금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초구는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 월세 상승률 1위: 성동구 (4월 55만 원 → 5월 81만 원 / 46.25% 상승)
- 전세보증금 상승률 1위: 종로구 (23.66% 상승, 1억 6,900만 원)
'다방여지도'란?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월세 및 전세 보증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지도입니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각 자치구의 월세·전세 시세를 퍼센트로 비교해, 해당 지역의 상대적 시세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원룸 구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원룸 또는 소형 빌라를 구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5월 데이터를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강남, 서초, 용산, 성동구 등은 평균보다 훨씬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통계는 1인 가구,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현실적인 주거 비용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서울 원룸 시장은 여전히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부동산 시장 변동성을 감안하여 자치구별 시세 흐름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월별 보고서를 참고하면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현명한 주거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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